오늘은 우리 일상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있는 '프로파간다'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프로파간다, 많이 들어보셨지요? 간단히 말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특정 방향으로 유도하는 설득 기법이에요. 하지만 단순한 설득과는 좀 다르답니다.
프로파간다의 특징
목적이 뚜렷해요: 대중의 마음을 움직여 특정 목표를 이루려 해요.
감정을 자극해요: 이성보다는 감정에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요.
다양한 기법을 써요: 상징, 이미지, 캐치프레이즈 등을 교묘하게 활용해요.
때론 진실을 왜곡해요: 목적 달성을 위해 사실을 비틀거나 거짓말을 하기도 해요.
프로파간다의 역사
사실 프로파간다는 오래전부터 있었어요. 하지만 20세기에 들어 TV, 라디오 같은 매스미디어가 발달하면서 그 영향력이 엄청나게 커졌죠.
현대 사회의 프로파간다
요즘엔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24시간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어요. 무서운 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거예요!
프로파간다 vs 설득
설득이 우리의 합리적인 판단을 돕는다면, 프로파간다는 오히려 비판적 사고를 방해해요.
이게 바로 프로파간다의 위험성이에요.
어떻게 대응할까요?
프로파간다의 기법을 이해하고 알아차리는 능력을 키워요.
다양한 정보원을 활용해 비판적으로 생각해보는 습관을 들여요.
여러분, 이제 프로파간다에 대해 조금은 이해가 되셨나요? 우리 주변에 널린 프로파간다를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함께 현명한 미디어 소비자가 되어봐요!
정치선전은 정치적 사회화(政治的社會化)의 일면으로 취급할 수 있으나, 보통은 선전과 교육의 상위로서 들 수 있는 것은 선전의 경우 의도적인 심벌 조작('평화'·'자유'·'민주주의'라고 하는 심벌을 통해 사회를 통제하는 양식)에 의해서 타인의 사상이나 행동에 이 편의 요구하는 것같은 영향을 주고자 하는 것이 주안(主眼)이며 따라서 미리 준비된 의논이나 특정한 심벌만을 쓴다고 하는 경향이 있는 데 반해서 교육의 경우에는 어떠한 문제에 관해 여러 가지 면을 제시하고 받는 편에게 판단이나 결정을 맡긴다고 하는 특징을 갖는 것이다. 다만 어느 사회에서는 자명(自明)한 것으로서 교육된 것도 다른 사회에서는 선전이라고 생각되는 일도 있다. 예를 들면 공산주의사회에서의 정치교육은 비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정치선전으로서 받아들이는 경우가 그것이다. 또 레닌(1870-1924)과 같이 선전과 선동을 구별하여, 선전이란 지적 소수자(知的小數者)에 대한 이론적 설득임에 반하여, 선동이란 무교육의 대중에 대한 정서적인 슬로건의 사용이라고 규정하는 사람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