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한국전쟁 당시 보도연맹원 학살은 이승만 당시 대통령의 명령에 따른 것이고, 50년 7월1일 경기도 이천에서가 아니라 6월28일 강원도 횡성에서 이뤄졌고, 집단학살에 헌병대가 깊숙이 개입됐다는 사실도 최초로 확인됐다. 전쟁 당시 6사단 헌병대 일등상사였던 김만식(81·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씨는 보도연맹원 학살의 최고명령권자가 이 전 대통령이었음을 구체적으로 증언했다. “명령 요지는 ‘극렬분자 보도연맹원들을 경찰에서 인수받아 즉결 처분하라.
6월28일 춘천과 홍천지역 보도연맹원 150여명을 횡성으로 이송시켜 사살했다. 김씨는 “6사단 헌병대와 19연대 헌병대는 강원도 원주, 충청도 충주·음성·오창, 경북 영주·상주 등지로 내려가며 보도연맹원들을 학살했다.”면서 “원주와 영주에서는 나도 직접 사살에 나섰다.”고 말했다.
==>진실은 위와 연관되어 있겠지?????